Introduction:
수 많은 인터넷 콘텐츠들, youtube, instagram, 그 외 SNS들, 이메일들.... 바야흐로 우리는 지금 정보 과잉, 집중 방해 요소 과잉 시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이 '집중한다는 것'을 잊고 사는지도 모릅니다. 그정도로 인터넷 콘텐츠들이 발달했고 무서울 정도로 강력해졌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 속에서, '딥 워크'라는 일종의 몰입 능력에 대해서 강조합니다. 몰입하는 능력, 몰입함으로써 수행하는 작업들이 진정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일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나 너무 산만한 것 같은데?"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 자꾸만 스마트폰에 손이 가거나, 인터넷을 하거나,
시도 때도 없이 잉여 시간(줄 서있기 등)에 스마트폰을 무조건 킨다거나,
이메일,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에 끊임없이 시달리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진짜 집중해서 뭔갈 해내고 싶다."
어떤 프로젝트나, 공부 등을 시작하려는 분들, 혹은 하고 계신 분들 중 '집중', '몰입' 하는 것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특히, 시간적으로 '밀도 있게 해내고 싶다'고 바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읽게 된 계기:
https://www.youtube.com/watch?v=kICh_d6tHQk&t=443s
위 영상에서 나와서 읽게되었습니다. 위 영상은 1년 이상 하루 12시간 이상 공부한 대학생의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그 전에 어땠고, 그러다가 공부해야겠다 싶어서 어떻게 어떻게 하게 되었고 하는 얘기들을 합니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책이나 영상을 추천해주는데, 거기서 나온 책들 중 하나입니다. 영상 속 추천 콘텐츠들 중, 개인적으로 제일 도움되지 않을까(나에게는) 합니다.
(자막이 있으니,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Key point 1: 왜 해야하는가?
저자의 주장은 '딥 워크를 해야한다.' (딥 워크는 러프하게 '몰입'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입니다. 그러한 주장에 따른 근거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참 좋은데 말이야. 요즘 같은 시대에는 더 중요하고. 그 이유들을 말해줄게. 아, 실리콘밸리의 어떤 거대기업들(e.g. META)은 개방형 사무실이면서 서로 티키타카하면서 일한다고? 몇몇 성공한 사람들은 24시간 소통하면서 일한다고? 그것들에 대해서도 반박해줄게, 다 설명해줄게."
위와 같은 느낌입니다.
이유1) 지금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기르는데 필요한 요소가 '딥 워크' 이니까
1. 어려운 일을 신속하게 습득하는 능력
2. 질과 속도 면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올리는 능력
위와 같은 능력들이 지금 우리 시대에 필요한 능력들이라고 말하며, 그것을 기르는데에 필수적이기에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 특정한 기술(혹은 영역, 분야)에 지속해서 집중하면(=딥 워크), 그것과 관련된 신경 회로들이 거듭 발화하여 해당 신경 회로와 연계된 기술에 능숙하게 된다.
- '성과 = 투입 시간 X 집중 강도'의 집중 강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 and so on.....
이유2) 몰입하는 삶이 최선의 삶이니까
몰입하는 상태가 오히려 여유로울 때보다 더 좋다고 말하며 그에 따른 근거들을 제시합니다.
저도 동의하는게, 어떤 것에 몰입하면 그것을 중심으로 사고하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들은 찾아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19, 20세기 이후, 인류에게 생긴 새로운 숙제인 '허무주의'에 대해서도 어떤 것에 몰입하면서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인데, 3D 그래픽스에 대해 관심사가 쏠려 있을 때였습니다. 그냥 밖의 사물들을 보면서도 '아 이런 걸 모델링하려면 점이 이렇게 찍혀서 이런 모습이겠고, 빛은 이렇게 이렇게 되겠구나.. 와 진짜 복잡하겠다. 진짜 현실은 엄청나다.' 이런 생각들을 했습니다. 여유로울 때에는 '도대체 왜 살지, 결국 광활한 우주에서 하나의 매우엄청사소한 유기체 중 하나일 뿐인데....' 이런 생각이 떠오르는 것에 반해 말입니다.
#Key point 2: 어떻게 하는가?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마다 다른 방식을 채택한다는 점과 상황마다 다른 방식을 채택한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다양하게 소개합니다.
Ex. 수도승 스타일
도널드 크누스(컴퓨터과학 거장 중 한명, KMP의 그 K)가 수도승 스타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는 진짜 연락 수단이 거의 없고(인터넷으로는 불가능) 틀어박혀서 연구하거나 책을 쓰는 방식으로 딥 워크를 합니다.
Ex. 루틴 스타일
특별한 동기가 없지만, 무언가를 해내고자 하는 사람들, 혹은 해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권해지는 방법입니다. 루틴화하여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Ex. 체화 스타일
딥 워크에 숙련되어서, 자투리 시간에도 틈틈히 딥 워크로 전환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권해지는 방법입니다. 사실 사람들과의 연결을 단절할 수 없는 요즘 시대에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를 채택하기 위해서는 딥 워크로 전환하는 능력이 어느 정도 훈련되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 분 단위로 스케줄표를 한 번 짜 봐라. 물론 이를 철두철미하게 지키라는 것이 아니다. 언제든지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번뜩이는 것'이 있어서 (예를 들어 논문에 대한 기발한 진전이 떠오른다거나) 그것에 집중하고자 하면 계획보다 그것을 중요시해라. 스케줄표를 짜는 것의 핵심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되는' 것과 주의 전환 비용을 줄이는 것이지. '반드시 지켜야 한다'가 아니다!
- 딥 워크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딥 워크시의 기본 규칙(e.g. 스마트폰을 넣어둔다.), 딥 워크를 잘 할 수 있도록 보조 수단 등을 구축해라.
- 일과를 마친 후에는, '다 잊고' 쉬는 것에 집중하라. 괜히 조금 씩이라도 생각하면 온전한 휴식이 되지 못한다.
- (저자는 오후 5시 30분을 일과 종료시간으로 잡고 살았다 합니다) 일과 마감시간을 잡아서 좋은 점은, 당연히 적절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고. 딥 워크로써의 이점은, 오히려 주어진 일과 시간에 대해서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밀도있게 쓰게 된다는 점이다.
#Sub point: email, SNS, ....
저자는 책 속에서 딥 워크 최대의 적으로 'SNS, email...' 같은 internet 콘텐츠들을 경계합니다. 그에 따라 이메일을 처리하는 효율적인 방식들을 제안하고, 사례들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또한 왜 SNS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은지, 해야 될지 말아야 할지 정하는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해야 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1. 자신의 개인적 목표에 대해서 생각하고 2. 그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들을 생각했을 때,
SNS가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인게 더 크면 하지 않는게 좋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부정적인게 더 크다고 말하죠.
그러나 사람들은 인터넷과 같은 신기술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보다 긍정적인 면을 더 많이 보려 하고, 긍적적인 면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부정적인 면이 더 큰지 고민하지 않고 사용한다고 말합니다.
읽고 나서..
저에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일단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서 되돌아 보게 되었고, '피상적 작업' (딥 워크를 하지 않는 작업들) 이 무엇인지, 피상적 작업과 딥 워크의 시간 분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 또한 좋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아 이러이러한 것들이 피상적 작업이고 이런 작업들은 집중력이 좀 떨어질 때 몰아서 처리해 버려야 겠구나, 진짜 발전은 딥 워크에서 나오는 구나', '단순히 시간을 때려박는다고 될게 아니고, 어떻게 때려박을지, 얼마나 때려박을지, 등에 대해서도 고민해 봐야 하는구나.'
특히, '피상적 작업'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시간 분배'에 대해 더 생각해 보게 된 점이 좋았습니다.















